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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먼쇼>누구를 위한 삶인가?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보이지 않는 나를 조정하는 무언가 존재하는 이야기. 캐나다에서 태어나서 미국을 대표하는 희극인 짐 캐리. 그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작품 중 단연 돋보이는, 이 영화를 능가할 파격적이고도 강렬한 작품이 있을까 싶을 정도이다. 만약에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내가 만나고 관계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직장이, 가짜라면..? 세상엔 수백만 개의 모조품(imitation)들이 존재한다. 가짜를 양상해 내고 있는 사람들. 그로 인해 피해를 보는 누군가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속고 만다. 그것이 마치 내가 바라고 원하던 완벽함으로 포장되어있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TV 고발 프로그램에서는 의도적으로 자신의 모든 것들을 속여 결혼식에 엄마, 아빠까지 섭외를 하고 속이는 사..
2022. 8. 11. 19:04